연세's전문의 수련과정
기독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
국내 11개의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중에서 가장 많고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하에 우수한 인력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치과교정과 교수의 약 20% (11/58) 가 연세대학교 교정과 교수진이며, 2020년 기준으로 전체 교정과 전문의 중 20%(9/45)의 전문의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의 정원은 국내 치과대학 정원의 10%도 안되지만 많은 수의 우수한 치과 교정과 의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치과대학 졸업 후에 치과대학병원의 인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인턴 과정은 1년간 치과대학 8개 과를(치과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방사선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내과, 소아치과) 로테이션 하면서 각과의 기초를 수련하게 됩니다. 인턴과정을 마치면 레지던트 과정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지원하여 합격하게 되면 3년간의 치과교정과 수련과정이 시작됩니다.
수련 후 전문의시험을 통과하여야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될 수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치과교정과학교실에서는 1995년 세계 최초로 상악 확장 장치를 이용한 위턱 견인 치료의 효과에 대해 미국교정학회지에 발표하여 대한민국 교정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비수술적 상악 확장치료(MARPE, Miniscrew-Assisted Rapid Palatal Expansion)를 세계 최초로 시도 및 학계에 보고 하여 전세계인의 이목을 집중 받았으며 이후 MARPE 치료는 전 세계 교정의사들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치료 방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연세 교정은 선수술 교정 및 미니스크류 교정, 디지털 교정 분야에서도 세계 최초, 최고의 결과들을 다수 보고하며 세계 교정학을 선두하고 있습니다.
치과교정학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해외학술지의 표지 논문으로도 여러 차례 선정되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중이며,
미국교정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Orthdontists, AAO), 유럽교정학회(European Orthodontic Society, EOS),
일본교정학회(Japan Orthodontic Society, JOS)에 참여하며 해외 각국의 최신 교정치료 기술과 트렌드를 교류할 뿐 아니라,
포스터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한국의 우수한 교정치료에 대해서도 소개해왔습니다.
미국 치과대학 명문인 UPenn(University of Pennsylvania), UOP(University of the Pacific),
UCLA(University of Califonia, Los Angeles),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치과대학에
2주간 해외 파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임상을 체험하고, 학술적인 교류를 맺어왔습니다.
해외 각국의 치과의사도 연세대학교 교정학교실 대학원 과정을 통해 수련 과정을 일부 체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본교의 우수한 교정치료 기술을 소개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교정치료 기술에 대해 서로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왔습니다.